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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사순절 둘째 주일이다. 세상이 험악할수록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되는 기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미국이지만 테네시 한 마을은 지난 주말 깊은 밤의 태풍으로 집들이 날라가며 25명이 죽었다. 지난 해 홍수 및 산불로 355 , 집단 총기 사건으로 517, 자동차 사고로 37,461, 독감으로 최소 14만 명, 암으로 606천 명, 심장질환으로 647천 명이 산 자의 땅에서 떠났다. 숫자가 보여주는 위험한 고통과 각자의 가시들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의지할 따름이다.

 

   비빌 언덕이 있는 우리는 얼마나 복된 자들인가! 아브라함 링컨은 남북전쟁으로 황폐해진 농경지와 갈갈이 찢기어진 남북 백성들의 마음을 살피면서 자신의 처절한 무능을 실감했다. 오직 전능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며 1863년 국가의 금식 기도를 선포했다. 전 세계로 번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총 책임을 맡은 펜스 부통령은 참모진들과 더불어 기도로 하나님을 붙잡으니 얼마나 복된가! 이제 우리는 고난들의 두려움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는 모드로 바꾸자. 당하는 모드에서 취하는 모드로 변경하여 임마누엘을 체험하자!

 

   제자들이 파도로 인하여 고난을 당한 것은 당하는 모드이고, 바울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교회 위하여 그의 육체에 채운 것은 취하는 모드이다. 곧 고난을 스스로 취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취하는 신앙 모드가 금식이다. 금식은 인간의 가장 중요하고 기쁨이 되는 음식을 끊는 것이다. 곧 생명을 하나님에게 올려 드리는 기도이다. 심지어 악한 아합왕이 금식할 때, 재앙을 면했고, 우상의 수도 니느웨가 금식할 때 하나님이 심판의 뜻을 돌이켰다. 민족의 학살 위기에서 에스더가 백성과 더불어 금식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할 때, 교회의 기둥처럼 쓰임받던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할 지혜와 용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바울은 장로들을 택하여 더불어 금식함으로 장로의 역할과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했다. 이는 정녕 복된 소식이다.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에 수종들 수 있음은 복음이다.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금식하자. 하나님을 돈보다 더욱 사랑하도록 십일조의 고통을 겪자.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는 고통을 겪자. 배우자에게 사랑고백하는 고통을 겪자. 가난자를 구제하는 고통을 겪자!  

 

   기도의 능력을 빼앗아 가는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금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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